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2015 춘계학술대회 개최

보건의료, 뇌공학, 디자인, 건축 등 전문가 고루 참여 헬스미디어l승인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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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회장 김세철 명지병원장)는 6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201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환자중심의 병원 공간에 대한 최신 동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보건의료계는 물론 뇌공학, 디자인, 건축학, 공학, 인문학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이날 학술대회는 ‘환자의 공간, Renovation and Innovation'을 주제로 한 연자 발표 및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회는 한국디자인진흥원 이태용 원장의 디자인 정책 동향에 관한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카이스트(KAIST) 바이오뇌공학과 정재승 교수의 ‘신경 건축학, 환자의 공간을 탐색하다’, SAP코리아 형원준 대표의 ‘환자중심 UX혁신을 위한 Design Thinking’, 해안건축 정희정 이사의 ‘공간에 경험을 입히다’, 부민병원 권정아 과장의 ‘병원, 서비스디자인을 만나다’, 한양대 건축학부 양내원 교수의 ‘돌봄의 공간-건축과 의학의 만남’,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의 ‘1초의 찰나를 디자인한다-응급의료공간’ 순으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날 정재승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자연 친화적 환경이 집중력과 치유력을 높여준다는 '바이오필리아 가설' 등을 소개하며 양내원 교수가 고대 이후 질병 인식에 따라 변화돼 온 병원 건축을 사례로 '건축을 통한 돌봄'에 대해 설명하는 등 의료기관의 환자중심 공간에 대한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박재영 청년의사 편집주간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 토론 순서에서는 ‘내가 원하는 환자의 공간’을 주제로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서현보 교수, 계원예술대 디자인학과 김남형 교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허영 PD, 순천향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정봉근 교수,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이소영 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세철 회장은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는 창립 1년 만에 보건의료계는 물론 디자인, 건축, IT, 인문학 등 제 분야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다양한 강연들도 환자중심의 창의적 공간을 준비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KSHD)는 환자 치유를 위한 헬스케어에 인문학적 사고, 디자인의 창의성, IT의 혁신성을 도입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창립돼 크고작은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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