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료원이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사회보장증진에 이바지 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38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7주년을 맞아 평소 인천지역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공단 건강관리사업 발전에 적극 협조한데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의료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와 더불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원은 매월 주기적으로 노숙자 등 의료취약 계층의 공공 의료서비스를 위해 마중 나가기 진료봉사와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각종 도수체조 교육 및 만성질환 관리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