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이규혁 회장(70세)이 9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故 이규혁 회장은 경북대 출신으로, 아주약품, 하원제약 전무, 반도제약 전무, 하나제약 대표이사를 거쳐 2001년 명문제약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됐다.

20년 가까이 제약기업들의 영업 사령탑이자 장수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았던 고인은 2015년 항암치료 후 재활 필요로 인해 2016년 3월 명문제약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나 그동안 요양을 해왔다.

▲장례식장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 1월 11일(목) 오전 7시
▲장지 : 안동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