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북부·서남병원, 공동 심포지엄 성료

'건강 서울, 보건·의료·복지를 넘어 케어로'를 주제로 커뮤니티케어 논해 정가현 기자l승인2018.10.11l수정2018.10.11 16:5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동부병원, 북부병원, 서남병원이 함께 커뮤니티케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김석연, 이하 동부병원)·서울특별시 북부병원(병원장 윤진, 이하 북부병원)·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 이하 서남병원) 3개 병원은 ‘건강 서울, 보건·의료·복지를 넘어 케어로’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보건·의료·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특별시청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과 서울대학교병원 권용진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단장의 축사로 그 시작을 알렸다.

나백주 국장은 이날 축사에서,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시립병원이 어떻게 하면 보건-의료-복지를 연계한 커뮤니티케어에 앞장설 수 있을까?’에 대해 그동안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오늘 심포지엄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앞으로 시정 및 구정에 잘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서울시도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이후 강용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생의학 모델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진단에서 처방 및 치료로 이어지는 기존의 생의학모델을 넘어 건강의 다양한 결정요인을 고려한 사회·생태학적 모델을 공공의료분야에 제안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석연 동부병원 김석연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의 ‘의료·보건·복지를 넘어, 사회적 건강 돌봄-복합만성질환 연구 사례 공유와 함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윤진 북부병원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혜주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가 ‘빈곤의 건강과 보건의료공공성의 확장: 동자동의 경험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송관영 서남병원 병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지역사회 노인건강돌봄과 커뮤니티케어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종합토론은 권용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단장이 좌좡을 맡았다. 

조윤미 C&I 소비자연구소 대표, 송은철 구로구보건소 의약과 과장, 김은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전담, 우선옥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세션 발표자들도 함께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책임 있는 커뮤니티케어로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결정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공공 보건·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조직의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동부·북부·서남병원 301 네트워크 관계자는 “현재 3개병원은 301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의뢰된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사회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안전망 역할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가현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헬스미디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1556  |  등록일자 : 2011년 03월 18일  |  제호 : 헬스미디어인터넷뉴스  |  발행인 : 정인목  |  편집인 : 정인목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1016호  |  발행일자 : 2011년 6월 1일  |  전화번호 : 02)322-103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희
Copyright © 2018 헬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