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 치료제 처방 횟수 급여 기준 확대

내원 횟수 월 2회→매 4주 1회로 변경 전승재 기자l승인2019.01.04l수정2019.01.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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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치료제들의 급여 기준이 대폭 확대됐다. 또한 내원 횟수도 의료진의 판단에 맡겨 진료 자율성도 증가했다.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자사의 제8인자 혈우병A 치료제 애드베이트 주와 애디노베이트 주, 그리고 제9인자 혈우병B 치료제 릭수비스 주의 투여 횟수 및 투여 용량에 대한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1월 1일자로 확대됐다 고 밝혔다.

기존 급여 인정 기준에 따르면, 외래 환자가 월 2회 내원 시 애디노베이트 주를 7회분(중증환자-응고인자 활성도가 1% 미만인 환자)을 급여 인정 받은 반면, 이번 개정에 따라 매 4주 1회 내원으로 급여 인정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애드베이트 주는 기존 월 2회 내원 시 최대 10회분(중증환자 12회분)에서 매 4주 1회 내원으로 10회분(중증환자 12회분)을 인정받게 됐다.

릭수비스 주도 매 4주 1회 내원으로 7회분(중증환자 8회분)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중증도 이상의 출혈이 있는 환자에서 1회 투여용량은 최대 44 IU/Kg(소아는 최대 56 IU/Kg)이었지만 이번 급여 기준 확대를 통해 최대 55 IU/Kg(소아는 최대 70 IU/Kg)까지 처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샤이어 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이번 애드베이트 주, 애디노베이트 주, 릭수비스 주의 급여 기준 확대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샤이어코리아는 앞으로도 환자들이 더 안정적으로 혈우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혈우병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전승재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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