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공판, 증인 신문 진행

부서간 업무 내용 공유 및 업무진행 프로세스 재 확인 전승재 기자l승인2019.01.19l수정2019.01.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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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개정된 공판에서 노바티스社의 KAM(key account management)팀장을 담당한 증인 A씨가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했다.

A씨는 검찰 조사 시 작성된 조서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각 부서에 내부 영업자료 취합 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KAM팀의 업무가 아님 ▲조서에 쓰여진 “편집회의를 통해 처방량 증가”란 표현은 자신이 편집회의와 처방량 사이의 연관성을 이전부터 인지한 것이 아니라 영업팀의 액션플랜 자료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표현을 가져다 썼을 뿐임 ▲취합한 액션플랜으로 인해 편집회의의 개최 여부는 인지하고 있었으나, 그 이후 편집회의가 열렸는지 등의 결과는 알 수 없음 등의 주장을 내세웠다.

또한, A씨는 "KAM팀에서 만들어 전 사업부에 공적으로 공유하는 자료의 내용은 입찰, 계약 등 전사적 성격의 주제들을 공유하지 영업팀의 액션플랜이나 마케팅의 현황 및 결과는 공유하지 않는다"며, "영업팀의 액션플랜 취합은 영업팀을 보좌하는 목적이지 관리를 위한 전사적(全社的) 공유의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피고인들의 변호인단은 A씨를 신문해 ▲A씨는 BU헤드인 B피고인에게 자료를 공유하라고 팀원에게 지시한 적이 없음 ▲만일 자료가 공유됐다고 하더라도 공유된 자료에 행사 상세내용, 행사 후 결과 등은 기재되지 않음 ▲편집회의로 처방량이 증가한다는 의미는 리베이트 등 불법적 행위의 결과가 아닌 학술목적으로 정보를 공유했기 때문임 등을 확인했다.


전승재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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