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19 개막, 첨단 의료장비/기술 한자리에

서울 코엑스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 서병국 기자l승인2019.03.14l수정2019.03.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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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가 'Meet the Future'를 주제로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35회째를 맞는 'KIMES 2019'에는 695개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29개사, 중국 185개사, 독일 84개사, 일본 53개사, 대만 59개사, 이탈리아 23개사, 스위스 20개사, 영국 17개사, 프랑스 14개사 등 36개국에서 1403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KIMES 2019'에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AI 진단, 로봇 수술, 로봇 재활기기 등 첨단 의료기기를 비롯해 병원 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 재활기기, 의료용품 등 3만 점이 선보인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의료기기 분야는 첨단화/산업화 통해 신성장을 이끌 역동적 분야"라며, "정부에서도 많은 뒷받침을 하고 있지만 아직 업계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첨단/산업화를 통해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성장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능후 복지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미래는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 분야가 국가 경쟁력을 선도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역할을 강화하며 수출역군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료기기 산업 육성법 제정을 통해 우수 의료기기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R&D 분야에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범부처가 합심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장은 관람인의 편의와 전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치료 및 의료정보관(1층 A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B/D홀과 그랜드볼룸·로비), ▲검사 및 진단기기관(3층 C홀) ▲진단 및 병원설비관(3층 D홀) 등으로 구분해 배치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해외바이어의 언어소통 편의를 위해 각 전시장 입구에 외국인 무료통역센터를 운영하며, 참관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수서역(SRT), 서울역/용산역(KTX), 송파 탄천주차장과 전시장간 무료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서병국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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