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치매,중앙치매센터 2018' 보고서 발표

65세 이상 치매 환자 약 70만명 추정,유병률 10% 구대곤 기자l승인2019.03.21l수정2019.03.21 07:2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치매,중앙치매센터 2018' 보고서 발표

65세 이상 치매 환자 약 70만명 추정,유병률 10%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별표 참조).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8'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70만 5473명으로 추정되며 치매 유병률은 10%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치매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에는 100만명, 2039년에는 200만명, 2050년에는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추정 치매 환자 대비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 상병자 비율은 93.7%였다.

이번 보고서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회보장정보원, 통계청 등 치매 유관기관에서 수신한 자료를 분석해 전국 치매유병 현황과 치매 환자 의료 및 장기요양 관련 서비스 현황을 조사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260개 시군구를 조사했다.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8'은 크게 △지표별 현황 △지역별 현황으로 구성됐다. 지표별 현황은 △치매 환자 현황 △치매부담 현황 △치매자원 현황 △치매서비스 현황에 대한 세부 통계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치매부담 현황에서 환자 1인당 연간 관리 비용이 약 2074만원으로 추산됐다. 국가 치매 관리 비용은 약 14조 6천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0.8%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65세 이상 치매 환자 전체 연간 진료비는 약 2조 3천억이며, 치매 환자 1인당 연간 진료비는 약 344만원 수준이었다.

치매 조기 검진자 수는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였다.

선별검사자, 정밀검사자, 감별검사자 수 모두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의 치매상담센터 등록관리율은 평균 52.1%로 추정 치매 환자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와 함께 보고서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이용현황, 돌봄서비스현황,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통계를 수록했다. 아울러 중앙·광역 및 치매상담센터, 치매상담콜센터, 치매안심센터 개소현황 및 병의원,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장기요양기관, 노인복지자원, 지역사회자원에 대한 통계수치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이번 보고서는 국가·지역별 치매 정책 및 서비스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적 기초 자료"라며 "지역 단위 차원의 치매안심센터 계획 수립에 이바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향후 지속적이고 정례적인 치매통계생산 보고서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지표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치매센터는 치매와 관련한 각종 통계자료에 대한 높아지는 정책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치매현황'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8'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www.nid.or.kr → 정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대곤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대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헬스미디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1556  |  등록일자 : 2011년 03월 18일  |  제호 : 헬스미디어인터넷뉴스  |  발행인 : 정인목  |  편집인 : 정인목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1016호  |  발행일자 : 2011년 6월 1일  |  전화번호 : 02)322-103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희
Copyright © 2019 헬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