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은 4월 9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본관 3층 비전홀에서 제10회 '연구역량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병원 중점 연구 분야 책임자들의 연구 결과 발표 및 향후 발전계획을 함께 나누는 토론의 자리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은 소아청소년과 양승 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박용범 교수의 2018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관한 연구 ▲영상의학과 조영권 교수의 2018년 말초삽입중심정맥관(PICC)과 동물 실험에 관한 연구 ▲영상의학과 백소라 교수의 다양한 PET imaging을 이용한 임상연구 및 시행 가능 검사 순서 순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2018년 논문 결과를 기준으로 우수 교수를 자체 선정하는 '성심 젊은 연구자상'는 영상의학과 백소라 교수가 수상할 예정이다.

양대열 강동성심병원 연구부원장은 "2016년부터 시작된 연구역량강화 심포지엄을 더욱 활성화시켜 강동성심병원을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소통하는 다학제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