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교수팀, 담낭암-HER2 연구 진행

'한국췌장외과연구회' 임상 연구 과제로 선정돼 안현준 기자l승인2019.05.10l수정2019.05.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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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외과 이승은 교수팀의 연구 과제가 2019년 ‘한국췌장외과연구회’ 임상 연구 과제로 선정됐다.

'진행성 담낭암에서 사람상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2형(HER-2)의 예후 예측인자로서의 의의 및 향후 치료와의 연계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승은 교수를 비롯해 최유신, 서석원 교수도 참여 한다.

담낭암은 대한민국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8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발생률 20위로 비교적 드문 암으로 알려져 있다. 전형적인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단될 당시 이미 전신으로 전이되어 상당히 진행된 다음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담낭암 발생률이 높지 않다는 이유로 서양 국가에서 관심도가 낮은 편이기에 담낭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는 매우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표적 항암제의 효과에 대한 연구도 전무한 상태다.

이승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진행성 담낭암 환자에서 HER-2 과발현 정도를 살펴보고, HER2 과발현이 담낭암의 예후 예측 인자로서 의미가 있는지를 분석하여 향후 HER-2 단일 클론 표적 항암제를 이용한 담낭암 치료 임상 연구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췌장외과연구회’ 소속의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과 공동 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현준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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