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교수 "건선치료, 적절한 국소 치료제 사용 중요"

'엔스틸룸 폼' 미디어세션에서 중요성 강조 윤하늘 기자l승인2019.05.27l수정2019.05.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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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 교수

분당 차병원 김동현 교수가 27일 레오파마 '엔스틸룸 폼' 미디어세션에서 건선의 치료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스틸룸은 비타민d 유도체(칼시포트리올, calcipotriol)와 베타메타손(betamethasone)의 복합제로, 함께 작용함으로써 개별 단독 성분에 비해 건선에 이환된 피부 세포를 정상화하고, 더 우수한 항-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건선 치료제이다.

POS-PAST 임상 결과에 따르면, 엔스틸룸 폼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1주 차에 건선 부위 및 중증도 지수(mPASI) 점수가 베이스라인 대비 약 38%정도 감소했으며, 치료 후 4주 차까지 mPASI 점수를 약 72%까지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엔스틸룸 폼을 사용한 환자의 절반 이상이 치료 4주 차에 피부에서 최소한 75%가 깨끗하게 개선됐음을 의미하는 건선 부의 중증도 지수 75(PASI 75)를 달성했다.

김 교수는 미디어세션에서 "건선 치료의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고 있다"며, "건선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국소 치료제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만성 질환인 건선은 단순히 약을 처방받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기 때문에 모든 건선 환자에게 건선 치료는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모든 건선 치료제는 효과적이고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존 건선 치료는 피부에 바르는 국소 치료제, 복용약, 광선치료, 복합요법 등이 있고, 최근에는 중증 환자들의 경우 주사용 생물학적 제제 치료법 등도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건선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또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 병으로, 피부 문제 외에도 미용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켜 건선 환자 4명 중 1명은 스트레스, 불안 또는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약물요법과 치료제 사용이 중요하며, 운동, 식사 등 생활습관의 개선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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