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 3조5천억원 신약개발 연구개발투입.3개부처 공청회 개최

보건복지부·과기부·산업부, 예비타당성조사 공청회 개최 구대곤 기자l승인2019.07.23l수정2019.07.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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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3조5천억원 신약개발 연구개발투입.3개부처 공청회 개최

보건복지부·과기부·산업부, 예비타당성조사 공청회 개최

2021년부터 10년간 최대 3조5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등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3개 부처는 신약연구개발을 위한 각 사업을 별도로 기획하는 대신, 신약개발 관련 과제를 하나로 모아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의 사업추진을 통해 축적된 신약개발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킬 신규 사업의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뜻을 모은 결과다.

사업은 2021년부터 향후 10년간 추진된다.

기획안대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경우 10년간 3조5000억원, 매년 3500억원 규모의 금액이 신약개발을 위해 투입된다.

3개부처가 추진할 사업의 주요내용은 ▲우수한 초기파이프라인의 지속적 공급을 목표로 하는 신약기반 확충연구 ▲기초연구성과가 임상단계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 ▲기업중심의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신약 임상개발 ▲비임상-임상, 기술사업화, 제조·생산 등 신약개발의 주요 단계별 장벽 해소를 위한 신약R&D 사업화 지원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정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기획을 보완, 다음 달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또 범부처 통합 지원을 통해 기존의 부처별 개별 지원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기초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신약개발의 실용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대곤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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