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전국 일제 점검

제수용/선물용 식품 위생관리 및 수입검사 강화 서병국 기자l승인2019.08.13l수정2019.08.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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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판매하는 행위 및 ▲식품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체, 추석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3,75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떡, 사과, 고사리, 조기, 명태,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해 잔류 농약,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오는 23일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가 본격 시행되는 만큼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산란일자 표시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수용/선물용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수입통관 단계에서도 정밀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입검사 강화 대상은 ▲고사리/밤 등 농산물(7개 품목) ▲포도주/건어포 등 가공식품(5개 품목) ▲프로바이오틱스/프로폴리스/EPA 및 DHA 함유 유지 등 선물용 건강기능식품(5개 품목)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추석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병국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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