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호조무사 1만 명 국회앞 집회,법정단체 인정해달라 촉구

간호조무사 국회 앞서 중앙회 법정단체 법안 통과 촉구 서미희 기자l승인2019.11.04l수정2019.11.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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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호조무사 1만 명 국회앞 집회,법정단체 인정해달라 촉구

간호조무사 국회 앞서 중앙회 법정단체 법안 통과 촉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3월과 7월 임시국회에서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자 1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지난 3일 국회 앞에서 '전국 간호조무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간호조무사 차별철폐와 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간무협이 지난 7월 임시국회 당시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하지 못하자 연가투쟁을 결의한 결과물로 전국 각지에서 1만 명의 간호조무사(이하 간무사)가 모여 세를 과시했다.

앞서 간무협은 비대위체제 전환이후 국회 1인 시위와 권익위원회 건의 등 그간 조심스러웠던 행보와 달리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간 바 있다.

이날 간무협 결의대회에는 전국에서 1만여명의 간무사들이 모였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반세기동안 간무사의 권익을 대변한 간무협이 이미 오래전에 법정단체 인정을 받아야 함에도 유독 간무사의 협회만 인정을 못 받는 다면서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은 우리만 특별한 혜택을 바라는 것이 아닌 차별을 해결해 달라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홍 회장은 간호협회가 간무협의 법정단체 인정을 반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홍 회장은 간무사들이 의료인이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간호사가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간호사의 권한을 침해하겠다는 것도 아니다면서 단지 협회를 법정단체로 인정받으려는 것인데 간호협회가 무슨 권리로 협회에 간섭을 하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홍 회장은 간무사를 향한 사회적 차별과 비하를 철폐하고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존중받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서미희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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