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사협회 대책본부 방문

전문가 의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8일 대한의사협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본부를 찾아 최대집 의협 회장에게 "의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지침 등을 제안하면 전문가의 의견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대집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료를 맡은 의료진을 보호하려면 의료기관에 마스크(KF94)를 원활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언론 등은 일반 시민은 물론 진료를 맡은 의료진한테도 마스크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국가 비상사태에서 일반 진료보다 선별진료소 운영에 전력투구해야 한다"라며 보건소 역할 정립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전현희 의원은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의협 전 법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