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협상 합의문 도출,최대한 빨리 정부와 협상 나설겠다 밝혀

가능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정부 및 여당과 대화할 것 밝혀 구대곤 기자l승인2020.09.03l수정2020.09.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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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젊은 의사들이 만든 문안 바탕 합의안 도출.범투위 만장일치 찬성

가능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정부 및 여당과 대화할 것 밝혀

대한의사협회 범투위는 3일 오후 3차 회의를 갖고(사진) 의료계가 정부와 협상에 나설 단일안을 도출해냈다.

대한의사협회 김대하 대변인은 3일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 3차 회의 후 전공의들이 꼼꼼하고 성실하게 합의문안을 작성해 참여해 이를 검토했다면서 젊은의사가 만든 안에다가 의협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합쳐 단일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의료계와 정부가 강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이 적극 중재에 나섬에 따라 의료계도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대한의사협회는 2일 저녁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나 3시간 동안 합의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3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의협 산하 투쟁 기구인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이하 범투위)에서 구체적인 합의문안 도출에 나섰다.

1시 30분 동안 진행된 회의 결과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합의문안이 확정됐다.

범투위는 2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앞두고 투쟁을 위해 의협이 따로 만든 조직으로 지난달 23일 출범 후 첫 회의를 했다.

범투위 위원장은 최대집 회장이 직접 맡았으며 시도의사회, 개원의, 의학회, 전공의, 의대생 등 다양한 직역으로 이뤄졌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합의된 확정안을 갖고 보건복지부와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정부 및 여당과 대화를 시작할 것 이라면서 최대한 빨리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대화를 빨리 시작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대곤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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