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25일 '늘봄나래' 현판식 개최

소아암 및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 치료에 중점 김용희 기자l승인2020.09.25l수정2020.09.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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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지난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돼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전담팀 '늘봄나래'를 발족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25일(금)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현판식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2018년 7월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2개 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9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 4개의 기관으로 확대해왔다. 2020년에는 충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등 3곳이 추가돼 총 7개의 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시범사업을 맡은 소아청소년과 임연정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대전·충청권의 중증질환 진료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2020년도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더욱 많은 소아암 및 중증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환아들을 치료하는데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사업을 통해 중증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이 진단받는 시점부터 돌봄을 받아, 치료의 시간들이 고통이 아닌 삶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며, 질 좋은 완화의료서비스를 환자와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환자와 가족들에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전직원들이 참여하는 전담팀명 공모를 통해 '늘봄나래'가 선정되었다. '늘봄나래'는 "완화의료팀의 늘 봄과 같은 따뜻한 돌봄 아래 환아가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뜻"으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용희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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