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14개 시‧군‧구에서 7월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통해 나온 우수 활동사례 35개를 담아 기억지키미 활동 우수사례집 「기억 속에 물들어!」를 발간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제안 사업인 「찾아가는 기억지키미」사업은  “기억지키미 활동가가 지역 내 치매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원거리,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충청북도 치매고위험군, 75세 이상 고령노인의 치매 안전망을 확충하고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에 대한 조기검진과 인지저하 예방 프로그램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억 속에 물들어!」 기억지키미 우수사례집은 기억지키미로 활동하고 있는 각 기관의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사례를 공유하여 함께 활동하고 있는 기억지키미 분들의 공감대를 형성해주고 앞으로의 기억지키미 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발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