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카나브 발매 10주년 심포지엄'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카나브 학술 강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0주년 기념 영상은 카나브 10년의 역사와 주요 성과,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한국적인 붓글씨 캘리그래피를 활용해 시간순으로 그려냈다.

또한, '동행'이라는 붓글씨로 영상을 마무리함으로써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담아냈다.

이어진 학술 강연에서는 대한임상순환기학회 김한수 회장이 좌장을 맡고, 분당서울대병원 김철호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강연은 '발매 10주년 카나브 : 고령사회에서 심혈관질환 최소화를 목표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순서는 고령 고혈압 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카나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고, 이후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시 접속자 3,475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발매 10주년 심포지엄'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오는 3월 24일 오프라인으로도 개최할 계획이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카나브가 지난 10년간 기록해 온 성과들은 시장의 고객과 환자의 성원과 호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보령제약은 카나브패밀리에 대한 연구개발을 다각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