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2.5% 인상한다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반영한 결정...인상률, 처음으로 2%대 진입 정재영 기자l승인2022.01.12l수정2022.01.12 15:1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2년 1월부터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 수준 이하에게 월 최대 307,500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를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가 전년(30만 원) 대비 7,500원 인상된 307,500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약 27만 6,000명의 중증장애인이 부가급여(월 최대 8만 원)를 포함해 월 최대 387,500원(기초급여(307,500원) + 부가급여(20,000~80,000원))의 장애인연금을 받게 된다.

기초급여의 대상이 되는 중증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중 근로능력이 상실되거나 현저하게 감소되는 등 장애 정도가 중증인 사람을 일컫는다.

그간 기초급여는 월 최대 3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19) 생계·의료급여 수급자→(’20) 교육·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21) 전체) 인상됐으며, 올해부터는 "장애인연금법" 제6조에 따라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2.5%,  2014년~2020년: 0.4%~1.9% → 2021년: 2.5%)해 인상액이 결정됐다.

복지부장관이 2022년 고시한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소득 하위 70%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선)은 2021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단독가구 기준 122만 원, 부부가구 기준 195.2만 원이다.

지난 해 장애인연금 수급률은 71.6%(37만 1,413명, ‘21년 기준)로 70% 수준을 상회했으며, 올해에도 수급률이 70%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 신재형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올해 장애인연금에 반영된 물가인상률이 처음으로 2%대에 진입했다"라고 밝히며, "장애인연금이 중증장애인분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재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헬스미디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1556  |  등록일자 : 2011년 03월 18일  |  제호 : 헬스미디어인터넷뉴스  |  발행인 : 서찬덕  |  편집인 : 서찬덕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1016호  |  발행일자 : 2011년 6월 1일  |  전화번호 : 02)322-103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희
Copyright © 2022 헬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