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이기형 교수, 국회의장 공로상 수상

당뇨병환자의 건강 및 권익향상, 소아당뇨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지원확대 위해 노력한 공로로 정재영 기자l승인2022.11.17l수정2022.11.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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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가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이기형 교수는 지난 11월 12일 오전 9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2회 당뇨병 학술제' 행사에서 유공자 대상인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이기형 교수는 약 30여년간 소아당뇨환아들을 진료하고, 소아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당뇨병환자의 건강증진 및 권익향상, 소아당뇨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장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기형 교수는 "환아들이 어린 나이부터 겪은 어려운 고통과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설명하며, "최근 소아당뇨에 대한 급여확대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에게 실제적이고 포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도 소아당뇨환아들이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형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성장장애, 성조숙증, 소아비만, 당뇨병, 갑상선질환 등 소아내분비 전문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특히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소아당뇨환아 의료지원사업인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를 창설하고 10여 년간 이끌어 왔으며, 현재까지 소아당뇨캠프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발전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한편, 이기형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진료협력센터장 등을 비롯하여 제27대 안암병원장과 제14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더불어 대한소아내분비학회장과 대한비만학회장 등 학회활동에도 힘쓰며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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