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간호부(간호부장 최선주)로부터 구로병원 발전기금 1,04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본원 심학기룸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식에서는 정희진 병원장, 김학준 홍보실장, 최선주 간호부장, 윤순정 경영관리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2022 간호부의 날' 행사 때 진행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최선주 간호부장은 "이번 간호부의 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간호부의 작은 정성이 구로병원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간호부는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구로병원 발전을 위한 간호부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정성이 구로병원 발전으로 잘 이어질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