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회장 어준선)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 공간 갤러리 AG에서 최근 일반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국약품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에 대한 자연적인 접근 등 공익적인 성격도 담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갤러리 AG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자연 환경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삶에 대한 성찰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라고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갤러리 밖에서 직접 나뭇잎과 작은 돌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자연친화적인 삶을 체험했다. 이후 생태미학예술연구소장 유현주 박사와 함께 폐품을 이용한 작품 사진, 영상을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안국약품 갤러리 AG의 체험 프로그램은 12월에 ‘드림캐처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며, 홈페이지(galleryag.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