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IACC)의 아로마테라피스트와 수령생 등 50여명이 서울시주관 2014 김장문화제에서 향긋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김장문화제에 참가한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정서안정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힐링아로마손마사지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IACC의 최승완 대표는 “아로마테라피는 단순한 마사지가 아니고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힐링프로그램이다”라며 “어려운 세상이지만 작은 온기를 나누는 마음이 모여, 우리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한 참가자는 “아로마손마사지를 받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감사인사를 전했고, 봉사에 참여한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은 “봉사를 위해 나왔다가 오히려 힐링하고 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