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7)가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및 로비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회장 김충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재화 이사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황휘 회장)가 공동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KOTRA(사장 김재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회장 김희규) ▲대한의공협회(회장 김묘원) 등 관련기관이 후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박인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정당 의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김정환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이재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원창묵 원주시 시장 ▲안종성 국군기무의무사령부 사령관

▲David Gossack 주한미국대사관 공사 ▲추무진 대한의사협회회장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 ▲김희규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회장 ▲김묘원 대한의공협회 회장

▲강동주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조합 이사장 ▲Formosa Lu 대만의료기기협회 회장 ▲박연준 의학신문사 회장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 ▲이병석 연세세브란스 원장 ▲이상도 서울 아산병원장 ▲은백린 고려대 구로병원장 ▲유경하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장 ▲허성주 서울대 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KIMES 주제는 "Smarter, Easier, Healthier"를 주제로 579개 국내 제조업체사를 비롯해 미국 125개사, 독일 88개사, 일본 62개사, 대만 58개사, 영국 24개사, 이탈리아 24개사, 스위스 22개사 등 41개국 1,292개사의 업체가 참여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특히, 영상진단장비사인 국내의 삼성전자/삼성메디슨, GE Healthcare, 필립스, 도시바, Medical Shimadzu, Fuzi Film 등 세계적인 기업과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메디엔인터내셔날, 알파니언메디칼시스템, SG헬스케어 등이 참여했다.

또한, 헬스케어의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 소독기의 한신메디칼, 의료정보의 비트컴퓨터, 약품포장기를 생산하는 JVM, 물리치료기의 대성마리프와 스트라텍, 레이저치료기의 루트로닉, 의료용품의 인성메디칼 등 국내외 대표적인 기업들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KIMES 전시회에서는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로봇 의료기기들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클린멸균 로봇, 인공관절 수술로봇, 보행보조 로봇, 로봇재활 시스템 등 국내외 제조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로봇제품들을 볼 수 있다.

주요 전신분야로는 진찰 및 진단용 기기 207개사, 임상·검사용 기기 62개사, 방사선관련기기 82개사, 수술관련기기 140개사, 치료관련기기 122개사, 재활의학·물리치료기 220개사, 안과기기 22개사, 치과관련기기 23개사, 중앙공급실장비 43개사,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120개사, 의료정보시스템 38개사, 한방기기 8개사, 피부미용 및 건강관련기기 224개사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