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직원노고에 감사" 일라프라졸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특별상여 지급 신약 '일라프라졸'을 미국TAP사에 기술이전한 것과 관련, 일양약품측이 직원들에게 특별상여를 지급하고 노고를 치하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일양약품은 최근 본사 강당에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조회를 실시하고 전 임직원에게 특별상여를 지급했다. 정도언 회장은 “이번 계약으로 제약기업으로서는 가장 실현하고 싶은 신약개발과 라이센스 아웃을 이루어 냈다”며 “시대조류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미래 예측적인 경영을 해온 일양인만의 쾌거이며, 블루오션 항해의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임직원에게 약 12억원의 특별상여를 지급,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공적인 계약 체결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