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 무코스타 새틀라이트 심포지엄 성료 700여명 소화기 분야 석학 참석…최신지견 공유 한국오츠카제약(대표 엄대식)은 최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auditorium)에서 무코스타 새틀라이트 심포지엄(Mucosta Satellite Symposium)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2005 아시아태평양소화기병주간(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05, APDW 2005)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약 700여명의 소화기 분야의 임상의사들과 석학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울산의과대학 김진호 교수와 동경의과대학 테라노 교수를 의장으로 하고 요시카와(교토부립대학), 박수헌(가톨릭의과대학), 아라카와(오사카시립의과대학원), 츄(상하이 제2의과대학) 및 타나우스키(캘리포니아대학) 교수 등 총 5명의 연자가 초청됐다. 'Expanding Horizon for Solutions of Gastrointestinal Problems' 라는 제목 아래 아시아인에 기초한 다양한 임상 결과들을 주요 테마로 다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anti-free radical 및 anti-inflamatory agent로써 궤양 치유의 질(QOUH)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무코스타(성분명: rebamipide)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박수헌 교수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태국에서 실시된 다기관연구에 따르면, 무코스타는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과의 비교시험 결과 소화성궤양 예방에 있어 동등한 효과와 소화불량 증상 발생률에 있어서는 미소프로스톨 보다 현저히 낮은 경향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됐다"며, "위장관 부작용 측면에 있어서도 미소프로스톨 보다 부작용 발현율이 낮아, NSAIDs에 의한 위장관 부작용 예방 목적에 적합한 약제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민영일 교수는 폐회사에서 "무코스타와 관련한 새로운 임상결과를 공유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우수한 EBM 창출을 위해 아시아 각 국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그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