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는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가 9월 2일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개최되는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암 환우 돕기 2018 스마일 런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매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다. 전 국민에게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투병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약 4,000여 명의 치과계 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릭스 소닉케어는 작년 9월 런칭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공식 후원자로 동참한다.

박성진 치과인 마라톤회 회장(강남차병원 치과 교수)은 "국내 구강암 환자는 1년에 약 2,000명이 발생한다. 구강암은 조기 치료시 완치율이 약 70% 달하지만, 치료 시기를 조금만 놓쳐도 얼굴추형, 언어장애, 섭식장애는 물론 이에 따른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까지 이어지는 위험한 질환이다. 구강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이고 올바른 칫솔질이 중요하다. 이때, 음파칫솔을 활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2017년 9월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 런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구강건강 증진 및 잘못된 양치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3월 20일 세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양치교육 행사를 개최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주최의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2017년부터 2년째 어린이 덴탈클래스를 서울 중구 필립스 본사 및 전국 백화점과 할인점 문화센터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