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故 임세원 회원 추모 사업 진행

근조리본 패용 및 15일 전 회원 묵념 등 전개 서병국 기자l승인2019.01.09l수정2019.01.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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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해 12월 31일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유명을 달리한 故 임세원 회원을 추모하기 위해 2019년 1월 한 달간을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근조리본 패용 등 다양한 추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환자진료라는 숭고한 의사의 역할을 다하고 의학자로서의 학문적 업적을 쌓은 고 임세원 회원의 억울한 희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1월 한 달 동안 전 회원이 근조리본을 패용하기로 하고 16개 시도의사회를 통해 근조리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모든 회원이 진료 시작 전 1분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을 진행하기로 하고 시도의사회를 비롯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등을 통해 전 회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의료인 폭행/사망 사건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 뜻을 모아 '(가칭)임세원 기념 사업회' 조직 및 관련 추모행사 개최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병국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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