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제협 회장, "민/관 협치 통해 제약강국 만들 것"

건전한 산업 육성 위한 민/관 협치 필요성 강조 서병국 기자l승인2019.01.17l수정2019.01.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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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17일 오전 '2019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 협치를 통해 제약 산업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 원희목 회장

원희목 회장은 간담회에서 "제약산업은 R&D 역량 강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의 확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품질 혁신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제약산업이 지닌 국부창출 잠재력과 건전한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실천방안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사의 개별 이익을 넘어 건강한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치, 산업계의 혁신과 글로벌 성공을 위한 판을 까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약품 연구, 개발, 허가, 생산, 유통 등 제약 산업 전반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아젠다를 개발해 산업의 '미래 가치'를 조기에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원 회장은 4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신약 개발의 효율성 제고

-민/관 공동출연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지원센터 설립으로 시간/비용 획기적 절감

-연구중심병원, 바이옼클러스터, 산업계 연계 '바이오 파마 H&C(Hospitals&Clusters)' 출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신약개발 성과를 보상하는 약가제도 개선, R&D투자 재원으로서 제네릭 가치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의 획기적 성과 촉진

-바이오의약품을 비롯한 국산 신약, 개량신약과 우수 제네릭의약품 등의 세계 시장 진출 지원 위한 산/학/연/병/정 글로벌 진출협의체 가동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통한 CIS 비롯한 유라시아/아세안시장 진출 가속

-정부간 채널(G2G) 통한 수출지원/비관세장벽 완화, 우호적 현지투자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역량 극대화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매년 개최 정례화

-정규직 중심의 청년 고용확대 등 '건강하고 착한 일자리' 증대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 신뢰 제고

-ISO 37001 인증(총 50개) 지속 추진으로 투명성 제고와 공정 경쟁질서 확립

-MR 인증제도 강화, CSO 변칙 활용 유통실태 개선

-대북 의약품 지원 등 남북 보건의료 협력 추진으로 한반도 평화 기여

-선진 수준 연구소/공장 견학 등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연중 개최

원희목 회장은 "이런 다양한 노력을 통해 향후 제약산업은 2025년 글로벌 매출 1조 국산 신약 탄생과 2030년 10조 매출 국내 제약회사 출현, 2035년 의약품 수출 100조 달성 이상을 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병국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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