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학술대회 개최

복지부, 전라남도·여수시와 함께 코로나19 이후의 지역복지를 준비해 정재영 기자l승인2021.11.25l수정2021.11.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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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함께 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학술대회를 11월 25일(목) 오전 11시 전남 여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학술대회는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그간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강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향후 역할 모색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장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순회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현장(100명)과 비대면(200명 이상) 참여를 동시에 진행했고, 그에 따라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는 2005년 7월을 시작으로 지난 16년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와 3,487개 읍·면·동에 설치, 지역사회보장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돼 왔으며 현재 총 9만 8,00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군·구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며, 읍·면·동 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 뉴노멀(새기준) 시대!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표어로, 유공자 포상, 기조 강연 및 우수사례 발표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가 진행됐고,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의 방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우선, 기조 강연은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돌봄 국가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지역 중심의 돌봄 국가 구축의 필요성 및 이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민간전문가가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돌봄기술에 대한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돌봄기술에 대한 이해(신혜리 경희대학교 센터장),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돌봄기술의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 AI, IOT 기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흐름도

돌봄기술의 활용사례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돌봄기술을 활용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심혜숙 사회보장정보원 부장),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활용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김동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팀장), 스마트 돌봄(보조) 기기의 현재와 미래(배영현 국립재활원 보건연구관)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의 실제 사례를 발표·공유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는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경기도 용인시, 강원도 삼척시이며, 각각 '대전광역시 사례를 중심으로', '온라인 기반의 새로운 소통방식을 찾다', '삼척동네 안심 케어 사업'을 발표했다.

권덕철 장관은 이날 영상으로 전한 학술대회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양극화 현상 심화, 비대면 활성화 등 최근 급변하는 상황에 적합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우리 주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복지의 큰 기둥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심이자 인적 안전망으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다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따뜻한 정이 있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가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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