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발생 동향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 세계 주간 발생 처음으로 1,500만 명 넘어 정재영 기자l승인2022.01.17l수정2022.01.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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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7개국 주간 확진자 수(인구 100만 명당) 변화(’21.6.6.∼’22.1.9, WHO)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이 58.2% 증가하며 급격한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1.3.∼1.9. 1주간 전 세계 신규발생은 1,540만명(WHO 기준)으로 전 주 대비 58.2%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15,453,286명으로, 전 주 대비 58.2% 증가했으며, 사망자 수는 43,666명으로 전 주 대비 3.6% 증가했다.

미국은 발생이 급증하며 일일(1.6.) 발생 역대 최다(871,213명)를 기록했고, 일일(1.8.) 신규 입원자 수가 10만 명당 5.6명으로 최대 규모를 보였으며, 확진자 수도 4,610,359명으로 전 주 대비 72.6% 증가했고, 사망자 또한 11,182명으로 25.6% 증가했다.

미국의 주간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은 98.3%로 보고돼 불과 한 달만에(12월 첫 주 보고 당시 점유율 0.6%)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은 일 평균 확진자가 17만 명 이상 발생하며 4주 연속 주간 발생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확진자는 1,217,258명으로, 전 주 대비 10.2% 증가, 사망자는 1,271명으로 전 주 대비 38.3%의 증가세를 보였다.

영국의 경우 재원 입원환자는 급증(1.9. 19,056명)하는 추세지만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는 소폭 감소(1.9. 816명)하는 양상을 보였다.

인도는 최근 1주 발생이 전 주 대비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4,461명(1.11.)을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638,872명으로 전 주 대비 524.3%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사망자는 2,020명으로 전 주 대비 3.3%의 감소를 보였다.

일본의 경우 일일 발생이 516명(1.3.)에서 8,144명(1.10.)으로 급증했는데, 미군 부대 주둔 지역(오키나와 등)의 발생이 증가했다는 자료가 발표됐다. 확진자 수는 23,168명으로 전 주 대비 734.3%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50.0% 증가했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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