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군 부대 시범적용될 의료AI 솔루션 시연해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비전선포식서 이동형 엑스레이 패키지 제품 등 선보여 정재영 기자l승인2022.07.05l수정2022.07.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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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섭 국방부 장관(앞줄 왼쪽)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각 부처 소속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비전선포식에서 이예하 뷰노 대표(오른쪽)가 AI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사업 비전선포식에서 군 부대 시범적용 예정인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육군 제6사단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각 부처 소속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비전선포식, 시범부대 AI교육장 현판 제막식, ICT 혁신기업 부스 시연 등이 진행됐다.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사업은 과학기술 강군 육성 및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협업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뷰노는 주요 관계자들에게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에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탑재한 패키지 제품을 시연했다. 

이는 올해 하반기 강원도 소재 5개소 군 부대에 시범 적용 예정인 제품으로, 뷰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것이다. 

해당 제품은 별도의 차폐 시설 없이도 다양한 상황에서 쉽게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하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수 초 이내에 판독 결과를 제공해 의료 환경의 판독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인다.

또 격오지를 중심으로 현장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의료 인프라가 낙후한 지역에서도 진단 편차를 줄이고 의료진의 진단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 

시연 행사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촉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군 의료 현장에서도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 기회가 됐다"라며, "군 병원 시범 적용 절차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인공지능 의료기기가 향후 군 의료 체계 전반에서 판독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국내외 의료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온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적용된 제품 패키지를 직접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에도 군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개발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의 건강증진과 군 보건의료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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