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지난 2일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남우동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자들이 도열해 시무식에 참석하는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신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표창장 수여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명), 강원도지사 표창(2명), 춘천시장 표창(2명), 병무청장 표창(1명) 등 정부기관 표창과 업무성과 우수부서 포상(7개 부서), 우수직원 표창(28명), 친절스타 표창(10명) 등 지난 1년 동안 병원을 빛낸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와 불안정한 세계정세 속 어려운 상황을 견뎌온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2023년에는 환자 서비스 분야를 강화하고, 미래를 대비한 필수 의료사업을 추진해 도약하고 성장하는 한 해를 함께 만들자"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