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병원 사공정규 교수, 출판기념회 & 북콘서트 성료

신간 '마음출구 있음 YOU TURN'...개최 20분 만에 준비된 도서 완판될 정도의 '즉문즉답 열기' 정재영 기자l승인2023.09.19l수정2023.09.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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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출구 있음 YOU TURN' 출판기념회 & 북콘서트 현장

동국대병원 정신의학과 사공정규 교수가 지난 9월 15일(금) 대구 교보문고 2층 카페 '공간학'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신간 도서 '마음출구 있음 YOU TURN'의 출판기념회를 겸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일반 독자부터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교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출판사에서 준비한 도서가 북콘서트 시작 20분만에 완판 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즉문즉답 이후 이어진 저자 사인회는 당초 계획된 시간을 넘길 정도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커 진행진이 애를 먹기도 했으며, 이러한 열기는 대구 교보문고 역대 일일 최고 판매부수 기록으로 이어졌다. 

▲ 사공정규 교수가 저자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실 북콘서트 열기는 사전에 도서를 구입한 독자들이 저자의 사인을 받기 위해 북콘서트 시작 전부터 길게 줄을 서 진행에 애를 먹었을 정도라는 데에서 이미 시작 전부터 감지가 된 바 있었다.

북콘서트는 사공정규 교수의 강의와 즉문즉답의 순으로 진행됐는데, 강의에서 사공정규 교수는 "정신과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정신과 진료를 기피하는게 현실이지만 사실 정신과 질환은 제대로 치료받으면 치료예후가 좋다"라면서, "뇌과학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면 새로운 인생경험을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즉문즉답에서 사공 교수는 "당뇨나 고혈압 같은 질환에 대해서는 병원치료나 약 복용을 당연시하면서도 정신과 진료는 환자의 가족이나 지인들도 병원방문 권유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정신과 질환은 당뇨나 고혈압보다 약을 끊을 확률이 더 높을 정도로 치료예후가 좋은 질환이다"라고 강조했다. 

▲ 북콘서트에서 강의를 진행 중인 사공정규 교수

또 10번을 잘 해 주다가 한번 섭섭하게 한 것 때문에 관계가 틀어지는 사례에 대해 사공정규 교수는 "사람들은 중립적인 상황인데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성향 때문에 상대에게 99번을 잘해주다가 1번 잘못한 경우 상대방은 한번 잘못한 것만 기억하는 부정성향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다양한 질문에도 막힘없는 즉문즉답에 참석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는데 다른 일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마무리를 하게 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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