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코트디부아르 의료진 초청연수 성료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 및 암 관리 노하우 전수...양국 보건의료 협력 강화의 계기 돼 정재영 기자l승인2023.11.22l수정2023.11.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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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지난 5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의료진의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2021년부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유상원조 사업으로 진행된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건립사업' 중 교육연수 사업을 담당해 지난 5월 22일(월)부터 11월 21일(화)까지 6개월 간 초청연수를 시행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외과계, 간호 및 약제부, 내과계 연수생 등 총 52명의 연수생들이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11월 21일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수료식은 알루 완유 유젠 비티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 및 코트디부아르 국가암관리사업 총괄 책임자인 아두비 이노썽 교수,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및 유종우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연수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수료를 기념하는 동시에 추가 연수와 교류 방안도 논의했는데, 양측은 향후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개원 시 근무할 의료진을 대상으로 현지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국립암센터는 총 6개월 간 진행된 연수에서 종양내과 등 21개 임상분야의 의료진 52명을 대상으로 암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지에 적용할 진료 업무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등 포괄적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암관리사업 노하우 등을 전수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내년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아프리카와의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에, 국립암센터가 양국 협력의 상징인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연수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6개월 간 시행된 연수는 막을 내리지만 추가 연수 진행을 논의 중인 만큼 앞으로도 양국의 보건의료 발전과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알루 완유 유젠 비티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는 "외과계와 간호, 약제부 수료식에 이어 개최된 이번 수료식을 통해 코트디부아르 의료진들이 모든 연수를 성공적으로 종료하게 됐다"라며, "그간 물심양면으로 의료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준 국립암센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양국 협력의 산물인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건립사업-초청연수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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