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김미희 교수,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에

저메틸화 치료 받은 급성 골수성백혈병 고령 환자의 유전자 부담 감소 예후적 의미 밝혀 정재영 기자l승인2024.01.18l수정2024.01.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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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전남대병원 김미희 혈액내과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혈액내과 김미희 교수의 논문이 대한내과학회 영문학술지(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의 2023년 하반기 혈액종양 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내과학회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학회 공식 SCIE급 국제저널인 대한내과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던 논문 중 분야별로 1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교수의 논문은 '데시타빈으로 치료받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노인 환자의 변이 부담 감소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The prognostic impact of reduced variant burden in elderly patients with acute myeloid leukemia treated with decitabine)'이다.

김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저메틸화 치료를 받은 고령의 급성 골수성백혈병에서 유전자의 부담 감소의 예후적 의미를 발견해냈다.

특히 진단 시 유전자 돌연변이와 4차 치료 이후 유전자 돌연변이 부담의 감소 정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짐을 밝혀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양한 혈액질환과 골수계 혈액암 분야의 촉망받은 연구자로 인정받은 김 교수는 "해당 연구를 통해 저메틸화 치료의 조기 치료반응 예측을 할 수 있고,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최적의 치료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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