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캄보디아에서 의료해외봉사 활동 펼쳐

김성규 기자l승인2024.01.18l수정2024.01.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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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지난1월 6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대학교 및 국제로타리 3662지구 합동 의료교육·봉사단 (VTT글로벌프로젝트단)이 캄보디아 프놈펜에 소재하고 있는 캄보디아 국립아동병원에서 캄보디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또한 프놈펜 외곽에 소재하고 있는 캣 플룩(Kat Plok)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지난 2020년 해외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국제 로타리 3662지구, 제주대학병원, 제주대학교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잠시 주춤했다가, 2021년부터 시작해 4년동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캄보디아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캄보디아 의료진 16명을 제주대학교 병원으로 초청해 코로나 대응 및 개별 전공분야에 대한 역량 개발을 지원했다.

이번 해외 의료교육·봉사는 제주대학교병원 전문의 7명과 간호사 2명을 포함한 제주대학교 의과대학학생 및 간호대학학생 그리고 국제로타리 3662지구 로타리안이 다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캄보디아 국립아동병원(Combodia Natioanl Pediatric Hospital) 을 방문해 외과수술 및 응급실 투석기 사용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선진기술을 전수했다. 또한, 의료취약 계층에게 정형외과, 내과, 산부인과를 포함한 다수의 전문의가 참여해 다양한 질환 상담 및 약물치료를 시행해 지역주민 400여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이에 국립아동병원과 지역주민 대표들이 의료진 및 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해 그 뜻을 기렸다. 

제주대학교병원 최국명 병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의료 교육 및 봉사에 최선을 다해 준 의료진,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캄보디아 캣플룩 지역에서 진행된 의료봉사인 만큼 의료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어 무엇보다 보람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해외 의료 인력 양성 및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규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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