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소비자 눈높이 맞춰 의료용마약류 정보 제공

식약처, 제약사, 소비자단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협의체(온라인) 개최 김승남 기자l승인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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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의료용마약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약사, 소비자단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참여하는 소통 협의체 첫 회의를 4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경기지부, (주)한국얀센, 명인제약(주), 하나제약(주), (주)한독테바, 알보젠코리아(주)

이번 협의체는 최근 식약처에서 발표한 ‘마약류 폐해 인식도 조사’ 결과, ‘의사가 처방한 약은 법적으로 마약류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잘못 알고 있는 성인, 청소년 응답자가 각각 51.7%, 55.4%로 높게 나타나는 등 의료용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필요성에 공감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식약처는 의료용마약류의 중독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오남용이 우려되는 식욕억제제와 펜타닐, 메틸페니데이트 성분 제제에 대한 안내서, 리플릿, 포스터 등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며, 앞으로 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의료용마약류 전체 성분에 대한 안내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용마약류의 올바른 사용을 안내하여 중독 등 사고를 최소화하는 ‘환자 보호’ 정책에 중점을 두고 의료용마약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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